11일 열기로 한 투자위원회 연기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 결정을 놓고 이르면 11일 열기로 한 투자위원회를 열지 않는다. 투자위원회는 이르면 12일, 늦어도 이번주 중 열 예정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11일 "대우조선 안건의 투자위원회는 오늘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는 12~14일 중 언제 열릴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금운용본부는 11일이나 12일 투자위원회를 열고 대우조선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