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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구가 7일 방송한 '윤식당' 3회에서 윤식당 철거 후 2호점에서 첫 서빙 데뷔를 했다. <사진=tvN '윤식당'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신구가 '윤식당' 철거 후 2호점에서 첫 서빙 데뷔를 했다.
7일 방송한 tvN '윤식당' 3회에서 윤여정 사장과 이서진 상무, 정유미, 아르바이트생 신구는 윤식당 철거 후 2호점을 오픈했다.
신구는 4명의 사람들이 식당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Come in(어서오세요)"라며 손님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어 그는 불고기 누들, 불고기 버거 세 개, 수박주스 등 오더를 받았다.
하지만 신구는 "내가 뭐라고 썼지? 다시 물어보고 올게"라며 자신이 쓴 글씨를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신구는 불고기 누들, 불고기 버거 세 개, 수박주스, 레모네이드, 믹스 주스 두 잔을 오더를 받았고 능숙히 서빙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구는 음식을 서빙한 후 "ENJOY!(맛있게 드세요!)"라며 센스있는 말을 해 손님들을 즐겁게 했다.
윤스 키친 음식 맛을 본 손님들은 "근데 현명하다 같이 안 내주고 마실 거 먼저 내주고" "버거가 되게 작은 거라 생각했는데. 스웨덴식이었으면 엄청 작았을 거야" "맛있다. 버거가 특이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