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김형철 교수와 '정의' 두 번째 수업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정의가 뭐지'를 주제로 김형철 교수의 두 번째 강의가 시작된다.
김형철 교수는 "오늘날 정의가 가장 최고의 가치인가?"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만 계속해 모두가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었다.
이에 김형철 교수는 "제가 하는 일이 뇌 고문 기술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철 교수는 "머리를 좀 식히기 위해서"라며 퀴즈 타임을 제안했고, 이에 최서윤이 "머리 써야 하는 퀴즈를 내실 거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철 교수는 '임마누엘 칸트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OO할 것이라고 했다'는 빈칸의 답을 물었다. 이에 딘딘이 "사랑을 나눌 것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9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