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거미에게 세레나데를 부른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등산에 나섰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청계산으로 향했다.
승재는 하산하는 등산객에게 “할아버지, 조심히 내려가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이어 함께 사진을 찍자는 등산객에게도 “감사합니다, 안녕계세요”라며 바른 인사성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등산에 나선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고지용은 나방을 궁금해하는 승재에게 “지금 힘이 없네”라고 설명했다.
승재는 산에 있는 모든 곤충들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거미에게 “거미야, 안녕. 승재 좋니? 어!”라며 혼잣말을 하다 목청껏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시선을 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