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한 '귓속말' 4회에서 강정일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이동준 <사진=SBS '귓속말'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귓속말' 이동준(이상윤)이 강정일(권율)이 파놓은 함정에 처참히 무너졌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귓속말' 4회에서 강정일은 동준에 "낚시터에서 있었던 일, 그 뒤 를 쫓는 그림자. 해결해줘서 고맙습니다. 이동준 씨"라고 인사했다.
이날 '귓속말' 이동준은 정일의 셔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봤다. 이에 강정일은 "자주 이럽니다. 우리 수연이. 같이 샤워를 하고 옷도 갈아입고. 오늘은 호텔 룸에서 그냥 나왔습니다"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때 이동준은 "최수연 씨랑 당신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이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강정일은 "흥분하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데"라며 백상구(김뢰하)에 물었다. 상구는 "물뽕 더블샷으로 넣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정일은 "마약반 형사들이 10분 내로 도착할 겁니다. 기자들이 동시에 기사를 터뜨릴 거고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