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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옥주현과 박은태가 출연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 옥주현이 박은태와 뮤지컬에서 연인관계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주역 박은태와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책을 보신 분들은 그 상상감이 무대에서 조금 더 실현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은태는 “많은 분들이 아실 줄 알았는데, 모르시더라. 옥주현이 맡은 프란체스카가 저를 만나 꿈을 다시 꾸게 되고 자유를 만끽하면서 사랑을 하는 내용”이라며 뮤지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옥주현은 “연인 관계를 처음 하는 건 아니다. 지금은 조금 더 편하다. 연극적인 요소가 많다. 연출자 지도하에 벗겨지고 있다. 허물을 벗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박은태는 “실질적으로 벗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옥주현은 “입소문을 내는 티켓파워는 우리 둘 다에게 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지금 예매를 시작하시는 게 나을 것”이라며 홍보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