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윤지가 아버지가 위독해지자 김미경에게 쌓였던 한을 쏟아낸다.
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시원(조덕현)은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듣고, 믿기지 않는 양 마른세수를 한다.
시원의 소식을 들은 은희(이윤지)는 패닉에 빠지고 복애(김미경))에게 "아줌마가 대신 죽어요, 아줌마가 대신!!!"이라면서 소리를 지른다.
복애는 "난 밀지도 않았고, 돈도 안뺏었어. 난 원래 부자였어"라고 뻔뻔하게 대꾸한다. 자경(하연주)은 석진(이하율)과 미국으로 가겠다고 하고, 석진에게 "여기 남아서 당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7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