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걸스데이 혜리의 복권 몰래카메라가 논란이 된 가운데 ‘신양남자쇼’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신양남자쇼’ 제작진은 7일 혜리의 복권 몰래카메라 영상을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하며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혜리 복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6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 걸스데이 편에서는 촬영 도중 복권에 당첨되는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였으나, ‘신양남자쇼’ 측은 마치 진짜 혜리가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연출, 보는 이들에게 혼란을 줬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혜리의 복권 몰래카메라는 복권 위조로 범법 행위”라며 날을 세웠다.
한편 ‘신양남자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