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 <사진=모션미디어>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유선이 SBS ‘우리 갑순이’ 차기작으로 ‘크리미널 마인드’를 선택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유선은 6일 뉴스핌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 갑순이’ 촬영은 최근 마쳤다. 바로 내일 새 작품 리딩이 잡혀있다”라고 말했다.
유선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한다. 유선은 ‘우리 갑순이’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을 차기작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선은 “전작과 다른 색의 드라마이고, 캐릭터도 새롭다”라며 “가족드라마를 하다가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 수사물을 하게 된거다. 제 자신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될 것 같다. 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선은 극중 맡은 역할에 대해 살짝 귀띔해줬다. 그는 “정보수집관으로 나온다. 비주얼로도 화려할거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연쇄살인범을 잡는 F.B.I 행동분석팀의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국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최근 이준기, 문채원, 김영철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반사전으로 제작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