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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일꾼들' 최양락, 심형탁, 이특이 분장을 지운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독한 일꾼들’ 최양락, 심형탁, 이특이 정체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독한 일꾼들’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고 취업한 개그맨 최양락, 배우 심형탁, 가수 이특이 분장을 지우고 정체를 공개한다.
앞서 심형탁은 태국청년 심타쿵으로 분해 주물공장의 신입사원에 도전했다. 최양락과 이특은 각각 추억의 직업인 버스안내원, 강아지유치원 교사로 활약했다.
이날 최양락은 운전기사의 잔소리 폭격에 결국 멱살을 잡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친근한 언변과 재치로 평균연령 60대 직장선배의 마음을 사로잡은 심형탁은 주물공장의 실세인 주물장의 마음속까지 파고들었다. 슬하에 딸을 둔 주물장 역시 심형탁을 ‘심서방’이라 칭하며 사위로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청학동청년’으로 변신한 이특은 거추장스러운 댕기머리와 불편한 한복차림을 하고, 강아지와 교감하랴, 일 배우랴, 이특은 정신이 거의 나갈 지경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분장을 벗는 순간 이특은 모든 것을 벗어던진 해방감을 만끽하며 달밤에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분장을 벗은 최양락, 심형탁, 이특의 모습과 그들을 본 직장 선배들의 반응은 오늘(6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독한 일꾼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