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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라텍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라텍스 구입에 실패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라텍스 매장에 도착해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용만은 “내가 지금 라텍스 샵에 왔는데, 여기는 그때 거기랑 다르다. 여기는 영국 쪽…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영국꺼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트가 온수가 되고, 여름에는 냉수가 되면서 시원하대”라며 라텍스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하지만 김용만의 아내는 “너무 비싼 거 아냐? 사지 마, 난 괜찮아”라고 거절했다. 그러자 ㄹ김용만은 “아니, 내가 하고 싶어서 그런 건데…”라며 시무룩한 대답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같은 시각, 정형돈은 라텍스로 만들어진 핑크색 토끼 베개를 구입한 일화를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끼 베개로 고민을 하던 김성주는 정형돈의 딸이 좋아했다는 얘기를 듣고 “사자! 사겠습니다! 이거 하나 포장해주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