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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 김만흠·김태일·박형준·홍성걸 5월 9일 대선 본선 예측,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구도 될까

기사입력 : 2017년04월06일 10:21

최종수정 : 2017년04월06일 10:22

MBC 100분토론이 방송된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100분토론'에서 33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전망한다.

6일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각 당의 대선 주자가 확정된 가운데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형준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가 출연해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대선 본선을 예측한다.

대선 본선에서 뛰게 될 모든 정당의 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의석순)까지 5명의 후보가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이제 한 달여 남은 대선 판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지지율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지만 안철수 前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가파른 상승세로 맹추격하면서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대선 판도를 뒤흔들 강력한 변수로 '반문연대', '보수 단일화'가 떠오르면서 5자 구도에서 3자 구도까지 다양한 대선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김만흠 김태일 박형준 홍성걸 패널이 33일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선 구도와 변수를 날카롭게 분석, 전망한다. 6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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