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아들 이하율에게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복애(김미경)는 시원(조덕현)에게 그만두지 않으면 고소하겠다 말한다.
시원은 울분을 토하며 절대 물러설 수 없다 소리 지르고, 시원의 절규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복애, 시원의 소맷부리를 잡고 끌어내려 하지만 시원은 아랑곳 안한다.
복애는 석진(이하율)에게 "엄마 억울함을 네가 풀어줘야 해"라면서 "전엔 은희 하나만 달래고 어르면 됐는데"라면서 분해 했다. 결국 복애는 "돈 보내고 메모리 받아"라면서 석진에게 대응을 지시한다.
자경을 찾아간 복애는 "너희 식구들은 내가 어떻게든 먹고 살게 해줄게"라며 "우리 석진이하고 외국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6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