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리의 여왕'이 첫방송에도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첫회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 1회 시청률이 11.2%(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김과장' 마지막회 시청률 16.9%보다 5.7%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이자,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된 '추리의 여왕' 첫방송에서는 최강희(유설옥 역)가 남다른 추리력을 보여주며 이원근(홍준오 역)과 공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날카롭지만 다소 허술한 추측으로 권상우(하완승)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남다른 인연을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4%,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7.4%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