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5할’ 김원석(사진), 햄스트링 부상... 한화 이글스 “복귀까지 5주정도 소요”. <사진= 뉴시스> |
‘타율 5할’ 김원석, 햄스트링 부상... 한화 이글스 “복귀까지 5주정도 소요”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원석이 부상을 당했다.
한화 측은 “김원석(29)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약 5주 후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김원석은 지난 대전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3회 홈으로 질주하던 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생겨 5회 이동훈으로 교체됐다.
김원석은 지난 4월1일 두산과의 2017 시즌 프로야구 개막3연전 2차전에서 연장 11회 결승타로 한화에 승리를 선물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올시즌 4경기에 출전에 타율 0.553(15타수 8안타)를 기록중이었다.
2012년 2차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 한화 지명받았다가 방출된 김원석은 현역 복무후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하다가 2015년 12월 한화에 재입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