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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가 포토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드림캐쳐가 초고속 컴백을 가능케 한 체력 관리 비결로 '소고기'를 꼽았다.
드림캐쳐는 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을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열었다.
드림캐쳐는 지난 'Chase me' 활동 이후 몇 주 지나지 않아 '초고속 컴백'하며 이목을 끌었다. 체력 관리 비결을 묻자, 지유는 "고기를 혼자 가서 구워먹거나 하면서 먹는 걸 잘 챙겨 먹는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에도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고깃집에 가서 구워먹고 나왔다. 김치찌개집에 가서 고기를 추가해서 먹거나, 고기를 위주로 체력 관리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수아도 "이번 안무도 그렇고 '체이스 미' 때도 그렇고 안무가 워낙 격해서 밥은 든든히 챙겨 먹는다. 지난 활동과 병행해서 연습을 해서 쉴 틈도 없었다. 계속 에너지 넘치게 달려왔고 딱히 힘든 게 없었다"고 활동에 의지를 드러냈다.
막내 가현은 "저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안무가 격하다보니까 체력이 많이 달리더라. 지유언니가 혼자 고기를 먹고 온 건 뭐 아무렇지 않다. 멤버들이 다들 혼밥에 익숙하다. 가끔 고기 먹다가 제 생각 났다고 하면 그게 좋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드림캐쳐의 두 번째 싱글에는 인트로와 'Lullaby', 'Good night', 연주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