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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百, 아울렛 채용박람회..아줌마ㆍ모녀 취준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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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 오픈 앞두고 1000명 채용 나서
"재취업 하러 왔다" 궂은 날씨에도 남녀노소 인파 몰려

[뉴스핌=이에라 기자] "나도 할수 있는 일이 있나 알아보려고 왔어요." "나이 제한이 있을까봐 걱정돼요."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 앞이 북적댔다.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는 궃은 날씨였지만 중년의 취준생들은 볼펜을 들고 채용 정보를 열심히 적기도 했다.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엄마나 중년여성과 구직자 딸이 함께 온 모습도 눈에 띄었다.

현대백화점이 송파구와 함께 내달 오픈할 가든파이브 현대시티아울렛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모집하는 채용박람회 모습이다. 송파구 거주 구민들을 우선 채용하는 박람회에는 입점을 앞둔 60여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판매 직원부터 시설 관리직, 레스토랑 조리 업무 등 총 1000여명의 직원을 다음달 초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광장 입구 한쪽 게시판에 60여개 참가 기업 목록의 자세한 채용 공고가 적혀있다.

지원 자격부터 급여조건, 복리후생까지 자세한 내용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1위 SPA 업체 유니클로는 고졸이상의 판매사원을 모집한다. 

현대백화점이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5일 개최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몰려있다.<사진=이에라 기자>

윌리엄스 소노마도 4개 분야의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가 국내 독점 판매하는 미국 최대의 홈 퍼니싱(가구) 기업이다. 세일즈매니저와 팀장, 캐셔, 물류직군을 뽑고 있었다. 세일즈매니저는 초대졸이상 디자인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영어회화 초급 가능자도 우대한다는 문구도 있었다. 연봉은 세일즈매니저, 캐셔, 물류직이 2400만원 이상, 세일즈팀장이 연 4800만원 이상이다. 옆에 있던 여성은 윌리엄스 소노마 채용공고를 한참 쳐다보더니 핸드폰으로 촬영도 했다.

대부분 판매사원을 뽑는 공고였다. 아울렛에 들어가는 식품관의 주방조리나 팀장, 파트타임(아르바이트)을 뽑는 업체도 다수 눈에 띄었다.

채용 게시판을 보던 한 중년 여성은 "내가 할수 있는 있을지 모르겠다"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송파구에 거주한다는 이 50대 여성은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둬서 일자리를 찾아야 했기 때문에 왔다"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많은 것 같은데, 지원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다"며 채용 부스가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또 다른 60대 초반 여성은 "구직센터에 연락처를 등록해놓은 덕분에 송파구에서 안내 문자를 받았다"며 "원래 시설 관리 업무를 했었기 때문에 비슷한 채용 정보가 있나 둘러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던 곳은 광장 안쪽 부대행사 시설이었다. 지문인적성,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하고 있는 곳에 북적거렸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과 취업타로를 봐주는 곳에 몰려있었다.

정장을 입고 머리를 반듯하게 넘긴 20대 초반 남성 둘은 촬영한 이력서 사진을 비교해보고 있었다. 이들은 "내가 원했던 일반 실무업무가 아니라 판매직원을 채용하는 건 좀 아쉽다"고 말했다.

60여개의 업체들 부스에서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곳도 있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의류업체 한섬의 인사 담당자는 "열정이 있고 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채용자를 뽑겠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5일 개최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몰려있다. <사진=이에라 기자>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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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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