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남영비비안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라바쥬(RAVAGE)’를 홈쇼핑에서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오는 6일 CJ오쇼핑에서 천 선보인다.

‘라바쥬’는 192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정통 란제리 기업 바바라 그룹의 브랜드다.

1990년 섹시한 컨셉으로 시작된 라바쥬는 이번에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40~50대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란제리를 표방한다. 최상의 소재와 품질, 편안한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슴의 압박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이어를 제거하는 대신, 가슴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도록 봉제선 없는 헴(HEM) 원단을 컵 안쪽에 삽입했다.

컵 안에는 육각형 조직으로 유연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몰드가 적용되어 좋은 착용감에 많은 공을 들였다.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어깨끈과 날개도 신경을 썼다. 일반적인 어깨끈보다 넓은 어깨끈을 사용하여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배기는 느낌을 줄였다. 날개의 원단과 스타일도 압박감은 줄이고 실루엣을 매끄럽게 잡아주는 2중 원단과 U-라인을 적용했다.

4월 하순경에는 현대홈쇼핑에서도 런칭될 예정이다.

라바쥬를 기획한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라바쥬는 홈쇼핑을 통해 전개되는 란제리 브랜드 중 가장 프리미엄급에 속한다”라며 “그동안 홈쇼핑에서 만날 수 없었던 우아한 스타일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란제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쥬 모델 <사진=남영비비안>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