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경남 산청군을 비롯한 5개 지역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립발레단과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 발레공연을 선뵌다.
3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국립발레단은 오는 5일부터 경남 산청군을 비롯한 5개 지역을 찾아 발레공연을 연다.
LX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각 지역에 있는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 발레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5일 경남 산청군 ▲6일 경남 의령군 ▲10일 전남 여수시 ▲19일 전북 완주군 ▲20일 충남 공주시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은 돈키호테, 탱고를 비롯한 다양한 유명작품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갈라 쇼 형태로 구성된다.
박명식 LX 사장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역량을 발휘해 문화소외계층을 상대로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 "계절의 여왕인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조 높은 발레를 보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발레공연 포스터 <자료=:LX>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