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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누명 쓴 스타들…'병역기피 논란' 유아인부터 '성추문 루머' 박시후·조혜련 등 억울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4월03일 17:00

최종수정 : 2017년04월03일 17:00

'풍문으로 들었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유아인, 임창정, 박시후 등 누명 쓴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억울하게 누명 쓴 스타들'을 주제로 꾸며진다.

강한 현역 입대 의지를 보인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인해 군 입대가 미뤄지면서 입대 기피 의혹들이 생겨나고 있다. 4차 재검 이후 드라마 출연 논란까지 유아인을 둘러싼 병역 논란에 대해 전부 파헤친다.

가수 임창정이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못난 남편이 됐다. 사진 속 만삭 아내의 대리운전을 둘러싼 진실에 대해 전한다.

이어 연예계 성추문 가운데, 억울하게 누명 쓴 연예인들을 살펴본다. 잘나가던 한류스타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추락했다. 그러나 성폭행 피해자의 모바일 메신저에서 충격적 내용이 공개돼 사건의 반전 열쇠가 됐다. 그 내용을 공개한다.

쉬쉬하던 여자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로 개그우먼 조혜련의 이름이 거론됐다. 조혜련의 이혼 루머와 동료 개그맨 폭행 논란까지 억울한 누명인지, 숨겨진 진실인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이소라 구준엽 등 마약 루머의 스타들에 대해 알아본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음악 감독 예정인 톱스타 구준엽이 "지난 7년간 줄곧 마약 검사를 받았다"며 에피소드를 밝힌다.

과거 2001년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연예계 마약 사건의 주인공은 모델 이소라였다. 마약 루머에 휘말려야 했던 이소라의 사연도 재조명한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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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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