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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가 2일 올린 심경글이 논란이 일자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개그맨 출신 김기수가 갑작스러운 심경글 게재 후 2차 심경글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2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사 보신분들 놀라서 연락주신분들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분들 깊은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기수는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많은 활동 할 예정입니다. 차질없게 잘 할꺼구요.. 걱정마세요. ‘세상에나마상에나 이게 될일이냐구요’ 우리 아무 일도 없었던듯이 하자구요.. NG NG NG 자~~~ 다시갑니다! 1막2장 입니다... ACTION~~”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기수는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한 메이크업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수는 진한 화장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오후 김기수는 “그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라는 심경글을 올려 논란을 불렀다. 그러나 어떤 일로 인한 심경글인지, 일의 원인과 대상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는 뷰티크리에이터 및 DJ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