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74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신규 사업자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 그린리모델링 사업발굴, 기획, 타당성 분석, 설계·시공, 사후관리에 관한 사업을 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모집은 지난 2월 13∼24일간 진행했다. 인력기준과 장비기준, 시설기준 등을 검토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373개 사업자와 올해 선정된 신규 사업자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이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