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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정유미가 '윰블리'의 매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윤식당’ 정유미가 ‘윰블리’의 매력으로 일본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발리 인근 섬에 가게를 오픈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는 이서진의 요청으로 급히 홀서빙을 도왔다. 정유미는 능숙한 영어로 메뉴를 받던 중 느닷없이 일본어를 하기 시작했다. 손님이 일본인 커플이었기 때문.
일본인 손님은 반색하며 “한국인이냐”고 물었고, 정유미와 일본어로 가벼운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곧 문제가 생겼다. 이들이 주문한 콜라가 메뉴에 없었기 때문. 뒤늦게 이를 안 정유미는 일본인 손님에게 사과하며 파인애플 주스를 다시 주문받았다.
하지만 이서진은 “파인애플도 이제 없다. 다 떨어졌다”고 말했고, 당황한 정유미는 어쩔 줄 몰랐다. 정유미는 결국 제작진용 탄산수를 이들에게 건넸다.
미안해하는 정유미를 보며 일본인 여자 손님은 “귀엽다”고 말했고, 남자 손님은 “되게 예쁘다. 아시안 뷰티”라고 거들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