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스파오의 캐릭터 시리즈 모델인 '짱구는 못말려'는 1992년 최초로 방영돼 현재까지 20년 넘게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만화다.
'스파오 X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짱구, 액션가면, 흰둥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다.
캐주얼 티셔츠에 현재 유행하는 픽셀 스타일 디자인이나 포켓 위로 캐릭터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 유머러스한 모습의 미니 자수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짱구는 못말려는 키덜트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컨텐츠 중 하나” 라며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입으면서 일상 속에서 상품을 구매 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명동, 강남, 홍대, 춘천, 전주STS, 동성로, 경성대, 울산롯데몰, 수원AK, 부천점, 광주 충장점, 대전 중앙로점 및 온라인몰 등 총 13개 지점에서 ‘초코비 박스 이벤트’를 진행 한다.
매장별 선착순 100명씩, 총 1300명에게만 판매되는 ‘초코비 박스’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와 함께 초코비, 흰둥이 인형이 포함된 한정 패키지 상품이다. 4월 1일 단 하루만 구매 가능하다.
<사진=SPA 브랜드>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