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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준호와 남궁민의 통쾌한 복수로 마무리했다. <사진=KBS 2TV '김과장'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김과장'이 마지막회까지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김과장' 최종회 시청률은 17.2%(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과장'은 직전 방영한 19회 시청률 16.9%보다 0.3%P 오르며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김과장'은 박영규가 몰락하고 남궁민, 민호가 각자의 길을 걷는 해피엔딩을 택했다. 배우 이시언이 대검 중수부 검사로 깜짝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과장'은 동시간대 방영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9.3%, MBC '자체발광 오피스'의 6% 시청률을 크게 앞서며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켰다.
한편 '김과장' 후속작 '추리의 여왕'은 4월5일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