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이날 서울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해욱 부회장과 김재율 유화사업부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충훈 법무법인 씨엠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대림산업은 올해 현금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캐시 플로우(Cash-flow) 중심경영을 추구한다는 입장이다.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올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악의 외부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캐시플로우(Cash-flow)’ 중심 경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 프로젝트의 리스크 관리 실패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집요한 리스크 관리로 단 한 개의 프로젝트에서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손실 제로 리스크 관리 ▲절대 경쟁력 확보 ▲최적의 인재양성 ▲임직원들의 의식개혁 ▲캐시 플로우 중심경영 추구 5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