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동부건설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나며 턴어라운드 초입국면이라는 진단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동부건설은 1.67% 오른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13일부터 연일 상승세로 9440원인 주가가 전날 종가기준 1만2000원까지 올라섰다.
동부건설은 지난 2014년 12월 법정관리 이후 동부그룹에서 분리되며 키스톤에코프라임 PE에 인수됐다.
윤주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키스톤에코프라임 PE에 인수된 이후 1년9개월만에 법정관리를 벗어나 턴어라운드 초입국면을 고려야 봐야하는 시점"이라며 "지난해 10월 영업력을 인정받은 이중길 사장을 영입해 향후 회사의 공격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