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온·오프 라인으로 신청
[뉴스핌=김지유 기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청약일정을 비롯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뉴스테이프렌즈'를 모집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뉴스테이 입주희망자를 대상으로 '뉴스테이프렌즈'를 모집한다.
뉴스테이프렌즈는 온·오프 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가입은 뉴스테이프렌즈 누리집(www.newstayfriends.co.kr)을 통해 한다.
오프라인 가입은 모델하우스에서 모집한다. 지금은 지난 17일 개관한 경기 화성동탄2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서 뉴스테이프렌지 오프라인 가입을 받고 있다.
뉴스테이프렌즈가 되면 ▲입주자모집 일정이 확정된 단지의 입주자모집 일정 ▲입주자모집 공고 시 해당 단지의 청약자료 제공 ▲공실 발생 시 추가 입주자 모집 정보 ▲뉴스테이 정책자료를 메일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2만2000가구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상반기 중 오는 5월 ▲서울대림(293가구) ▲김포한강(1770가구) ▲대구산단(1038가구) ▲용인삼가(1950가구) 오는 6월 ▲시흥장현(651가구) ▲광주효천(615가구) ▲서울개봉(1089가구) ▲서울독산(1065가구) ▲서울문래(737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 동안 국민들이 보여준 뉴스테이 관심도에 비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뉴스테이프렌즈 활성화, 마이홈 등 국토교통부 주거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할 것"이라며 "뉴스테이 입주희망자의 거주 지역, 선호 입지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