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S′ 메인화면<사진=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로 제로 에너지빌딩 시대의 핵심 기술인 ′BEMS(건물에너지관리 시스템 :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개발한 Smart BEMS는 지난 2014년 용인 마북동 소재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에 적용했다. 이번에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받은 것이다.
Smart BEMS에는 한단계 발전된 시뮬레이션으로 ▲건물 에너지 목표관리(소비․생산) ▲인공지능 기반 공조복합제어 ▲MEG(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 : Micro Energy Grid) 최적 운전 등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물의 에너지 절감에 그치지 않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고 효과적인 건물 관리가 가능한 환경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