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중에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디즈니의 신작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13일 오전 11시 예매율 37.2%로 정상을 차지했다. 직전까지 예매 1위를 달리던 '콩:스컬 아일랜드'는 11.3%로 2위로 밀렸다.
엠마 왓슨이 출연한 영화 '미녀와 야수'는 첨단 CG와 실제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디즈니 최신작이다.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케빌 클라인,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등 시대를 대표하는 연기파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등 최고의 가수들이 OST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 두 가수는 '미녀와 야수'를 상징하는 곡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를 함께 불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디즈니는 '미녀와 야수' 속에 등장하는 촛대, 시계 등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CG로 탄생시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수 많은 인원과 물량이 동원된 거대한 세트 역시 보는 재미를 보장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