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곧 쌍둥이 아빠 된다... 또다시 대리모 통한 출산.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지난 1월 ‘FIFA 풋볼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 <사진= AP/뉴시스> |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곧 쌍둥이 아빠 된다... 또다시 대리모 통한 출산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곧 쌍둥이 아빠가 된다.
사생활에 관해서는 거의 입을 열지 않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미 남미계 대리모를 통해 6살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을 두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과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올해 32세인 호날두가 곧 쌍둥이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현재 23세 모델인 로드리게즈와 데이트중이며, 2010년 아들의 탄생때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엄마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이번에도 인공수정을 통해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리모는 미국인이라는 것 밖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호날두 주니어는 이전에 조나단 로스쇼에 출연해 “내게 엄마가 없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내게는 아주 환상적인 아버지가 있다. 엄마가 없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안된다”고 당차게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호날두는 최근 상대팀 선수의 아들과 사진을 찍어 아이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간판 미드필더' 마레크 함시크의 아들이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꼬마 3명과 깜짝 사진을 찍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