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강펀치 작렬’ 켈빈 가스텔럼, 비토 벨포트에 1라운드 KO승... “앤더슨 실바 나와”. <사진= UFC> |
[UFC] ‘강펀치 작렬’ 켈빈 가스텔럼, 비토 벨포트에 1R KO승... “앤더슨 실바 나와”
[뉴스핌=김용석 기자] 젊은 피 가스텔럼이 노장 벨포트에게 압도적인 KO 승리를 거뒀다.
켈빈 가스텔럼(25·미국)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UFC FIGHT NIGHT(UFN) 106 메인이벤트 미들급경기에서 비토 벨포트(39·브라질)를 상대로 강력한 펀치로 KO승을 일궜다.
1라운드 초반 비토 벨포트는 뒤돌려차기 후 연타를 날리며 기회를 엿봤다. 연이은 킥공격으로 가스텔럼을 툭툭 건드렸지만 3분께에는 그의 묵직한 한방을 허용했다. 1라운드 2분20초께 왼손 펀치를 적중시킨 가스텔럼은 벨포트를 그라운드에 눕힌후 무차별 파운딩 공격을 가했다. 30초후 일어난 벨포트는 얼굴에 피를 흘린채 경기에 임했다. 가스텔럼은 다시한번 왼손 펀치를 작렬, 벨포트를 그대로 쓰러트렸다.
가스텔럼은 승리후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한다며 링에서 스페인어로 “해피버스데이 투유”를 열창했다. 이후 가스텔럼은 “어떤 경기든 자신 있다. 앤더슨 실바와 붙고 싶다”고 밝혔다.
가스텔럼이 KO승을 거뒀다.<사진= UFC>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