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SM(삼라마이더스)그룹의 (주)STX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측은 (주)STX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자 가운데 S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일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는 SM그룹을 포함해 3~4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STX의 최대주주는 지분 39.59%를 보유한 산업은행이다. 이 외에 우리은행 14.97%, 농협은행 10.07%, 신한은행 5.92% 등이 함께 지분을 갖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