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뺀 미네소타, MLB 시범경기 최다 점수차 0대19패, 김현수의 볼티모어도 5대7 역전패. <사진= 미네소타> |
박병호 뺀 미네소타, MLB 시범경기 최다 점수차 0대19패, 김현수의 볼티모어도 5대7 역전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와 김현수가 빠진 미네소타와 볼티모어가 모두 패했다.
미네소타는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31)의 이름을 넣지 않았다.
이날 탬파베이는 홈런 5개를 포함해 23안타로 시범경기 최다 안타·득점·점수 차로 미네소타를 19-0으로 완파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김현수(29) 역시 결장했다.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에게 홈런 4방을 허용해 5-7로 역전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