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MLB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 개막전 3번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 6회말 교체. <사진= 볼티모어> |
김현수, MLB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 개막전 3번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 6회말 교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시범경기 개막전서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29)는 25일(한국시간) 열린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 3번타자로 출장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초 1사 1루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 김현수는 3회초 1사 1루에서 병살타, 5회초 2사 1, 3루에서는 2루수 실책에 힘입어 출루했다. 그러나 김현수는 6회말 수비 때 타바레스에게 좌익수 자리를, 알바레스에게 3번 타자 자리를 물려주고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2-0으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 데뷔 첫해인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02, 6홈런, 22타점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