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40분만에 완판된 티본 스테이크..현대홈쇼핑, 25일 앵콜방송

기사입력 : 2017년02월23일 18:06

최종수정 : 2017년02월23일 18:06

25일 저녁 7시 10분부터 75분 특별 긴급편성

[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25일 저녁 7시 10분부터 75분간 티본 스테이크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진행된 ‘H PLATE 스테이크’ 론칭 완판을 기념해 한달 만에 앵콜특별전을 긴급 편성한 것이다.

이 상품은 론칭 당시 방송 시작 40분만에 주문액 10억원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순간 주문 콜수가 1200콜까지 올라 상담원 주문은 물론 ARS까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H PLATE 스테이크’ 2차 방송에도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직접 생방송에 출연해 스테이크 조리 노하우와 더불어 재미있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최상급 고기에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노하우로 만든 특제 소스와 마리네이드(요리하기 전 와인, 오일, 식초, 향신료 등으로 절여 풍미를 살리는 것)된 스테이크, 감자 퓨레를 함께 제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셰프가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는 쿡방 형식으로 화면을 2분할 해 고객들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방송톡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고객의 문의사항이나 의견도 실시간으로 답할 계획이다.

김구환 현대홈쇼핑 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일반적으로 티본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도 고급 메뉴로 손꼽히지만 부위별로 조리법이 달라 홈쇼핑에서 방송하기 어려운데, 이번에 간편 조리용으로 출시해 첫 방송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홈레스토랑처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와 최고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티본 특성상 대량으로 원육을 구하기 어려운 데다가 시즈닝 숙성까지 시간이 걸려 한달 만에 앵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세득 최현석 셰프<사진=현대홈쇼핑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