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나영석 호를 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23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21일 tvN 측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며 곧 첫 촬영에 돌입한다"며 "23일 목요일 인도네시아로 떠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나영석PD가 새로 기획한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은 미정이다. 현재 편성도 정해진 게 없다. tvN 관계자는 "구체적인 촬영지나 콘셉트는 촬영 내용상 밝힐 수 없다"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출국' 소식에 덧붙였다.
나영석PD는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유미와는 새 예능에서 어떤 합을 보일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