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한채아가 최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발표회에서 액션배우를 향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날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경찰청 미친형사 나정안 역을 맡은 한채아는 “데뷔 때부터 액션을 할 기회가 많아 기본기가 나름 탄탄하다 생각했다”면서 “이번 작품 역시 관객 분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어 욕심을 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채아는 “연기에 대한 만족보다도 액션을 잘하고 몸 쓸 줄 아는 여자 배우로 보이고 싶다. 다음 작품에서도 액션을 도전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국방부까지 속여 넘긴 보이스피싱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안보국에서 비정규직 댓글요원으로 활동 중인 장영실(강예원 분)이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 분)과 함께 보이스피싱 회사에 위장취업, 공조 수사를 펼친다는 내용의 영화로 오는 3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