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캐주얼 슈즈 ‘온탑’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온탑’은 신발의 핵심 기능은 물론 캐주얼한 패션부터 스마트한 비즈니스룩까지 어느 착장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데일리 신발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스프리트(Split) 원단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파이론(Phylon) 중창이 적용되어 보행시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지면과의 마찰이 잦은 밑창의 전족부와 후족부에는 러버(Rubber) 소재를 더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정감을 더했다.
아울러 뒷축에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프린트가 부착돼 야간 활동시 안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전무는 “최근 애슬레저 트렌드에 따라 기능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도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캐주얼 슈즈 ‘온탑’을 출시하게 됐다”며“특히 경기 불황으로 밀레 ‘온탑’과 같은 다목적 캐주얼 슈즈들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