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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국민의당, 안보를 교집합으로 한 '연대론'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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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우클릭을 고리로 양당 연대 가능성 높아져
조기대선 가시화되면 연대론 구체화 될 듯

[뉴스핌=조세훈 기자] 국민의당이 마침내 오른쪽을 보기 시작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 북 김정남 피살 등 안보 이슈가 나오자 당론 변경을 시사했다. 바른정당은 즉각 환영입장을 냈다. 안보를 고리로 국민의당과 연대의 명분을 쌓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조기 대선정국에서 지지율 침체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두 당이 제3지대 구축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연대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두 의원이 지난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백봉신사상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지지율은 10% 박스권에 갇혔다. 당내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지지율 역시 합해서 10% 안팎이다. 당초 기대한 빅텐트가 무산된데 이어 손 의장의 결합으로 성사된 스몰텐트에도 지지율의 변동이 없다. 안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되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위기론은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타개책으로 제3지대 구축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안보 불안’을 이유로 사드 반대 당론을 재검토할 뜻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사드 배치 용인, 전시작전권 환수 연기를 말하며 입장을 바꿨다. 안보 이슈에 민감한 중도, 보수층을 달래고 바른정당과의 교집합을 늘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바른정당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바른정당은 정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역시 합해서 5% 내외에 그치면서 창당 직후부터 빨간불이 켜졌다. 보수적통 경쟁에도 자유한국당에 밀리면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당과 연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무성 의원과 남 지사는 국민의당과의 연대론에 적극적이다. 반면 유승민 의원은 16일 "국민의당은 이념 스펙트럼이 너무 다양한 당"이라며 연대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안보 우클릭을 분명히 하면 빨라진 대선시계에 맞춰 연대를 거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관건은 국민의당의 입장이다. 당장 당내 이견을 봉합해야 한다. 주승용 원내대표가 사드 반대 당론 재검토를 언급하자 박지원 당대표, 정동영 의원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다만 대선후보가 선출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대선주자 중심으로 당이 재편되기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자강 안보'를 선언했다. 안 전 대표가 당 대선주자가 되면 그의 입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연대 불씨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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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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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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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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