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등 6가지 실내 환경정보 측정 및 관리
[뉴스핌=정광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홈매니저 앱을 통해 실내공기를 관리하는 공기질 측정기 ‘GiGA IoT 에어닥터(에어닥터)’를 16일 출시했다.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와의 공동 개발한 에어닥터는 6가지 환경 정보(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측정값을 하나로 통합한 ‘실내 환경 종합 지수’를 제공해 복잡한 환경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KT매장이나 고객센터, 올레샵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통신사 상관 없이 기본 월 8800원(3년 약정 기준, 서비스 이용료+단말대금, VAT 포함)이다. 5월말까지 출시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단말기 대금(15만8400원)을 전액 지원해 50% 할인된 월 4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올레닷컴 및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닷컴에서는 에어닥터 동영상 공유 및 퀴즈 참여, 체험단 응모를 통해 필립스 커피머신,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며 올레샵에서는 에어닥터 가입시 전원에게 던킨도너츠 기프티쇼 1만원권 및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실내용 공기측정기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어닥터를 통해 스마트한 공기질 관리 습관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