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문고리' 안봉근, 내일 朴탄핵심판 13차 변론 증인 출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판부 "증인 재소환 안한다" 강수에…잠적 안봉근 출석 예정
이번주 증인 8명 중 5명 불출석 가능성…심판 또 지연되나

[뉴스핌=이보람 기자]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탄핵 법정에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다.

13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피청구인(박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안봉근 전 비서관이 오는 14일 13차 변론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안 전 비서관은 앞서 제4차 변론기일에 이번 탄핵심판 첫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헌재의 증인 출석요구서조차 송달받지 않은 채 수 차례 출석을 피해왔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 측은 그에 대한 증인 신청을 철회하지 않았고 수 차례 증인 신문이 파행됐다. 재판부는 지난 9일 심리에서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지 않을 경우 불출석한 증인을 재소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증인 불출석으로 인해 탄핵심판 자체가 지연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재판부의 이같은 '강수'에 안 전 비서관도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그동안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그동안 안 전 비서관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더이상 출석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물밑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공개변론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3차 변론기일에 함께 소환된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같은 날 증인신문이 예정된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이사와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 등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김홍탁 대표는 15일 형사재판 증인 출석을 이유로 기일을 미뤄달라는 의사를 밝혔고 김형수 전 이사장 역시 전화를 통해 해외출장을 이유로 출석할 수 없다고 전했다.

16일 14차 변론에서 증인신문이 예정된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 3명에 대해서는 주소지 재확인 등의 문제로 출석요구서 전달되는 상황이다. 헌재는 이에 따라 이들 3명에 대해 경찰에 소재탐지를 요청했다.

같은 날 증인신문을 앞둔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경우 출석 여부와는 별개로 진술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자신의 개략적인 증언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주 신문이 예정된 8명의 증인 가운데 5명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추가적인 증인 신청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탄핵심판이 또다시 지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이 헌재에 제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관련 녹취자료가 박 대통령 측에 넘어갔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녹음파일 2000개와 녹취록 29개 등을 가져간 것이다. 이에 대한 확인과 증거 신청 등은 추후 변론기일에 이뤄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