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즐라탄 최전방... 맨유 vs 왓포드 선발명단 발표. <사진= 맨유> |
[EPL] 즐라탄 최전방... 맨유 vs 왓포드 선발명단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즐라탄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맨유는 12일 0시(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왓포드와의 2016~20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최전방공격수에 즐라탄, 공격 2선에 마타, 미키타리안, 마샬을 내세운다. 중원은 에레라와 포그바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베일리, 스몰링, 발렌시아, 블린트가 구축하고 골대는 데 헤아가 맡는다.
필 존스는 여전히 부상상태이며 웨인 루니는 컨디션을 되찾았다. 루니는 몸이 안 좋아 지난 레스터시티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맨유는 10월부터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무승부가 너무 많아 승점을 많이 쌓지 못했다. 맨유가 이기고 리버풀과 아스날 모두 승점 3점을 쌓지 못하면 맨유가 톱4를 바라볼 수 있다. 맨유는 승점 45로 프리미어리그 6위, 왓포드는 리그 10위(승점30)에 자리하고 있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최근 이적설이 나돈 즐라탄과 데 헤아 골키퍼에 대해 올 여름에 이적하는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또한 펠라이니는 무리뉴 감독에 대해 영국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무리뉴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무리뉴를 존경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