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립에비스중학 멤버 마츠노 리나가 향년 18세에 사망했다고 8일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사진=마츠노 리나 인스타그램> |
[해외연예] 日 아이돌 마츠노 리나, 자택서 의식 잃고 사망 '향년 18세'
[뉴스핌=최원진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사립에비스중학 멤버 마츠노 리나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8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마츠노 리나는 8일 오전 자택서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마츠노 리나 사망 원인을 병사로 보고 있다.
사립에비스중학 측은 마츠노 리나는 몸상태가 나빠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콘서트도 참석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마츠노 리나는 집에서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지만 이날 아침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다.
한편 마츠노 리나가 소속된 사립에비스중학은 지난 2010년 데뷔한 8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그동안 모모이로 클로버Z의 자매 그룹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마츠노 미나는 초등학교 1학년 멤버로 영입돼 가요 활동 뿐만 아니라 잡지 모델로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