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평점 7.4 PK골 유도로 팀내 4번째 평점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 1대0승’... 프리미어리그 2위’... 해리케인 “써니가 눈부신 활약했다”. <사진= 토트넘> |
[EPL] 손흥민 평점 7.4 PK골 유도로 팀내 4번째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 1대0승’... 프리미어리그 2위’... 해리케인 “써니가 눈부신 활약했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PK골 유도 등으로 팀내 4번째 평점 7.4를 부여 받았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경기서 1-0으로 승리, 승점 50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첼시(승점 59), 3위는 아스날(승점47), 리버풀(헐시티에 0-2패)은 맨시티에 골득실에 앞서 4위(승점 46).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81분간 활약한 손흥민에게 평점 7.42를 매겼다. 수비수 알더베이럴트 양팀 최고 평점 8.3을 받았고 뎀벨레가 8.2, 완야마가 8.5로 뒤를 이었다. 해리 케인은 6.6 공격 2선의 델리 알리는 6.6, 에릭센은 손흥민에 이어 7.3점을 부여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볼을 성공시켰다. 또한 손흥민은 전반 5분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콜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슈팅 3개와 함께 유효슈팅 1개, 키패스 4개, 드리블 성공 2회를 기록했다.
경기후 해리 케인은 자신의 페널티킥 골에 대해 “서니(손흥민의 애칭) 눈부신 활약을 했다”고 밝혔고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터프한 경기였지만 경기를 지배했다. 뎀벨레와 완야마가 잘 해주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