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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내진설계 비율 높여야"
[뉴스핌=김지유 기자]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이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를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내진보강을 점검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경환 차관은 테크노마트 옥상에 설치돈 '제진장치' 작동을 점검했다. 제진장치는 진동을 감소시켜 지진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지진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내진설계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내진설계·보강 공법 개발과 보급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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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환 국토부 차관은 3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를 방문해 내진보강을 점검했다. <사진=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