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조기집행 강조
[뉴스핌=김지유 기자]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경북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강영일 이사장은 중부내륙선 건설현장을 찾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 이사장은 협력사와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사업비 조기집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이사장은 "상반기 집행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고 조기집행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해 국내 건설경기 활성화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공단이 첨병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경강선(성남~여주)과 연결할 예정이다. 총 2조17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2일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경북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