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왼쪽)과 박정민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이병헌·박정민, JK 신작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형제로 만난다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형제로 만난다.
제작사 JK필름 측은 1일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병헌, 박정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싱선수인 형과 지체 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동생이 엄마를 통해 화해하기까지 벌어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JK필름 특유의 감동과 웃음이 있는 휴먼 드라마로 ‘역린’(2014)을 집필한 최성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이병헌은 ‘그것만이 내 사랑’에서 전직 복싱선수 조하 역을 맡는다. 지체 장애 동생 역은 박정민이 연기, 이병헌과 형제 호흡을 맞춘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요 캐스팅 및 프리 프로덕션을 끝낸 후 오는 6월경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