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일부터 주요 부품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인하하는 부품은 부동액, 연료필터, 에어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의 총 7700여개며 평균 5%씩 인하한다.
가장 가격 인하폭이 큰 부품은 A·C·E·S클래클래스의 앞/뒤 도어씰로 기존 대비 약 41% 인하한다.
김지섭 벤츠 코리아 서비스&파츠(Service&Parts) 부문 총괄 부사장 “지속적인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