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현금처럼 사용
[뉴스핌=이수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에 충전·결제 기능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포인트 충전은 페이코 앱을 통해 한번에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20개 은행이 지원되는 '페이코 간편계좌'로 충전할 수 있으며 무통장 입금 방식도 된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5년이며 환불도 가능하다.
충전한 포인트는 전국 22만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NHN엔터는 포인트 충전 기능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충전 포인트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3%를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정연훈 NHN엔터 페이코사업본부장은 "적립뿐만 아니라 충전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포인트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NHN엔터>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